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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곤드레나물 효능 영양성분 먹는법 독소배출 간 해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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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곤드레 나물은?

 

우리가 흔히 아는 곤드레의 정식 명칭은 고려엉겅퀴이다. 곤드레는 깊은 산속의 곳곳에서 제멋대로 자라는 나물이며, 곤드레라는 이름은 바람이 불면 줄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술에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여 곤드레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설이 존재하고 있다.

 

곤드레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옛날 보릿고개 때 구황식물로 이용됐으나 최근에는 특유의 풍미와 효능으로 인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곤드레의 어린 순은 데쳐서 나물이나 장아찌,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고 쌈 채소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보통은 생 곤드레보다는 건조 곤드레를 많이들 이용하는데 건조 곤드레는 물에 불린 후 볶아서 나물을 만들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며, 쌀에 곤드레나물을 넣고 지은 곤드레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곤드레의 영양 및 효능에는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쓰였으며 그 외에도 칼슘, 인,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곤드레 나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고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또 다른 성분인 엽산 성분은 산모의 양수 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곤드레의 추출물이 간 독성을 중화시키고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곤드레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면 곤드레는 5~6월이 제철로 강원도의 산간에서 특히 많이 수확이 되는데 생 곤드레를 구매할 때는 잎에 상처나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줄기나 잎이 시들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잎의 색깔은 짙은 녹색을 띠고 있는 것이 좋으며 건 곤드레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녹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잘 건조된 곤드레이다. 곤드레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으며,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곤드레 손질법을 알아보자면 생곤드레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면 되지만 주의할 점은 씻을 때 짓무르거나 시든 부분만 손으로 떼어내어 정리한 뒤 물기를 털어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건 곤드레는 끓는 물에 10~15분가량 삶아준 뒤 불을 끄고 10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려준다. 그 후 깨끗한 물에 씻어 이물질이 없도록 하고 용도에 따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된다. 줄기가 억셀 경우 수 시간 물에 담가두어 불려서 사용하면 연하게 먹을 수 있다. 만져보고 지나치게 억센 줄기는 제거하는 것이 먹을때 좋다.

 

곤드레 보관방법을 알아보자면 단기간에 사용할 곤드레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피치못하게 장기간 보관해야 할 경우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꼭 짜고, 한 번에 먹을 양만큼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혹은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 수도 있는데 삶은 곤드레를 채반에 잘 널어서 햇볕이 들지 않는 바람이 잘 부는 곳에 두고 말리면 되고 건 곤드레는 선선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보관하면 된다.

 

곤드레나물은 고려엉겅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5~6월이 제철이고 이 때는 생 곤드레를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후는 삶은 후 건조 된 곤드레가 유통 된다. 강원도 정선은 곤드레의 주된 산지이며 곤드레 나물을 넣고 밥을 지어 양념장에 비벼 먹는 곤드레밥이 유명하다.

곤드레는 열량도 적고 영양성분도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식품이다. 좋은 곤드레를 고르는 법은 생 곤드레의 경우 잎에 상처나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을 고르고 줄기나 잎이 시들지 않은 것이 좋다. 그리고 건조된 곤드레를 고르는 법은 건 곤드레의 색이 고르게 녹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잘 건조된 곤드레이다.

 

곤드레 손질법은 생곤드레의 경우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용하면되고 건 곤그레는 끓는 물에 10분정도 삶아 10분정도 더 물에 불려서 사용하면 된다.

 

곤드레를 보관할때는 생곤드레의 경우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2일가량 보관이 가능하다. 건 곤드레의 보관은 그냥 서늘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곤드레의 유래는 곤드레 나물은 가난했던 시절 부족한 끼니를 채우기 위해 잡곡은 조금 넣고 나물을 많이 넣어 배고품을달래던 구황식물 이었다. 곤드레는 동양의학에서 혈액을 식히고 지혈작용이 강하다고 한다.

정식이름은 고려 엉겅퀴이며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의 모습이 마치 술취한 사람같다고 하여 곤드레라 불리게 되었다.

 

분류

채소 > 산채류

주요 생산지

강원 정선, 평창, 영월

제철

5~6월

유사재료

곰취, 곰달비

특징

생으로 섭취하여도 좋지만, 주로 말린 곤드레로 밥을 지어먹는다. 잎은 곰취처럼 넓고 짙은 녹색을 띠고 있다.

효능 및 영양성분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쓰였다. 또한 칼슘, 인,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을 예방해준다.

열량

100g당 275kcal (말린 것)

음식궁합

건조시켜 섭취하거나 밥을 지어 먹으면 냉이 양념장과 잘 어울린다. 들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상승 효과가 있다.

활용

곤드레밥, 나물, 국 등 한식에 널리 활용

고르는 법

생곤드레를 구매할 때는 잎에 상처나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을 고르고, 줄기나 잎이 시들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건 곤드레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녹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잘 건조된 곤드레이다.

손질법

생곤드레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고, 건 곤드레는 끓는 물에 10~15분가량 삶고, 불을 끈 뒤 10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려준 다음 사용하면 된다.

보관법

생곤드레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ㄴ. 곤드레의 효능과 영양성분

 

곤드레 나물은 혈액을 식혀주고 지혈 작용이 있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있다. 또한 간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횩능이있어 간질환이나 황달, 간경화로 복수가 찬증상, 그리고 담석증의 예방 및 개선에 효능이 있어 각종 부종이나 수종을 치효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몸속의 알콜이나 독소를 해독하는 효능도 있다.

 

곤드레는 혈액에 열이 많아 종기나 피부트러블 여드름 증상을 치료하거나 완화 시켜주며 각종 출혈 증상을 예방, 개선 시켜준다. 또 피부염이나 건성피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효능이 있다.

 

여성의 생리불순이나 신경통 같은 부인병에도 효능이 있어 여성이 먹으면 좋은 식품이다.

 

[곤드레 관련 문헌]

동의보감 :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곳, 코피를 흘리는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음과 버짐을 낮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며 정을 보태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하지정이라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은 자화지정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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